애들이 유학간다고 결정을 하고 나서 학교문제부터 기숙사 문제까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린유학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일본에 입성을 하고 애들이 빠르게 적응을 하는 것 같아
마음놓고 귀국길에 올랐답니다

첫째날 그 많은 짐을 가지고 애플하우스와의 미팅시간에 늦지않기 위해 이리저리 헤매면서
무사히 한달간의 숙소에 들어간 순간 쬐금은 실망을 했지요
덩그라니 철재침대 하나밖에 없고 밖에는 온갖 해괴한 그림이 그려있고....
한달이라는 기간이기 때문에 참고 견디기로 하고 1년을 살 집인 레오팔레스를 기치죠지 역에서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아직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었고 가는길에 넓은 공원이 있어
너무 좋았고 레오팔레스 주변도 주택가에 위치하여 너무 조용하고 좋았답니다.

일본의 물가가 비싸다는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교통비는 정말 비싸더군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들이 일본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