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선생님...

어제 제가 약속시간보다 늦게 가서 많이 기다리셨죠??? 흐흐ㅡ
저두 약속시간하나만큼은 칼같이 지키는데..회사가 끝까지 도움을 안주는바람에.ㅋ

상담하고 집에 가니 울 엄니께서...니 나이에 시집가야지..일본가고프냐 면서 다시한번 저를 구박하셨지만...똥고집 한번 부려보려구요...

일단 학교는 정했고...룸메이트..잘 부탁드립니다..

나이 불문..성격만 원활하다면야....만사 오케이지요^^

원장선생님의 친절함과..상냥함에...맘이 한결 가벼웁네여...
(전적으로 믿고 따르렵니다..받아주옵소서~~~ㅎㅎ ^0^ )

아참..그리고 제가 한번 일본어학교신청했던게..2003년 4월 학기네요..
(집에 가자마자 여권확인했거든요..)

그럼 서류준비 언넝해서 찾아뵐께요..
그때까지..제 우산...ㅠㅠ 잘 부탁드립니다..
외로운 넘이니까여..가끔씩 쓰다듬어주시구여....머 갑자기 비올때..이용하셔도 모른척 할께요...ㅋㅋ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구여./.
어제 상담 넘넘 즐겁고 유익한 시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