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학기생 출국 일자가 몇일 안남으니 교류회 모임도
사람들이 많이 오셔서 넘 반가웠습니다.
오늘 교류회 모임은 사람이 많이 모인 관계로 1층 세미나 실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1층 세미나실은 감기에 걸리신 아사이 센세님을 배려를 하는듯
에어컨이 안들어오는것이였습니다.
약간 더워 열강을 하시는 센세께서도 약간의 땀이...
강의를 하실때 학생들이 모르는 표정을 하면 바로 그림과 함께 한글로 단어를
알려주고, 그 그림에 싸인까지하여 학생에게 선물까지 하는 야사시이 센세
이제 10월 학기생에게는 이 교류회 모임이 딱 한번밖에 남지 않아 조금 아쉽운 마음이듭니다.

교류회 모임이 끝나고 그린식구가 모이면 항상 하는 자기소개를 하고, 저는 다음주에 자기 소개를 하면 100번째 나의 소개를 하고 출국을 하겠군요
새로운 사람이 많이 오셔서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들 바쁜신 관계로 새로운 사람은 한명도 없이 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밥을 먹은 후 약간의 민속주점 느낌이 든 술집으로 갔는데
이 가게의 안주가 엄청 싸고 서비스도 많이 나오는 가게에서 약간의 게임과 조센세의 일본 생활 이야기등 도움될만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남자가 여자를 등쳐먹는 방법에 대해 열강을............ㅎㅎ

사진 1) 2차 끝내고 집에 가기 아쉬운 마음에 거리에서 서있는 모습
사진 2) 조주임 구두 : 신기하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