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창밖으로 함박눈이 내리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마음은 두근거리구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뻔했으나! 레오설명회와 교류모임으로 많은 분들이
사무실에 방문해 주셔서 즐거웠네요. 자리가 협소했던 관계로 서로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생각하고 싶네요. ^-^;

근데도, 인사도 제대로 못나눈 분들도 꽤 많았던 것 같아 아쉽고 미안했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글구...저도 은주상 따라쟁이~~~ 사무실풍경을 한 번 담아봤습니다.
갱장히 분주했던 하루일과가 다시금 생각나네요. ^-^

제 컴퓨터 앞에 있는 마빡이는 맨날 제가 넘 바빠서 못놀아주니까 찡찡거리고 울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