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7월26일 목요일.


 

아침에 일본외국어전문학교를 다니고 있는 송안승씨의 어머니가 다녀가셨는데,
차과장님한테 선물 주셨다. 흑. 부러워. 슈크림, 정말 맛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우리에게 스타벅스를 안겨주신 한희정사마. 감사합니더.
오늘 왜 이러니.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니. 후후후.

 

사무실을 잠깐 둘러볼까. 난 항상 그린사무실에 있으면서, 이 곳이 뭐하는 곳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잠깐의 틈을 타, 그새 상담용얼굴로 다듬고 있으신 김간.
(김간은 '김간호사'의 줄임말..)
 

 물 많이 먹기 운동가이자 그린의 부원장님이신 지니 팍.
 

 

 

 

 

 

 

 

 

 

짜잔~~~ 그린의 식신(食神). 조대리님. 여름특집 공포버젼으로 일하고 계신다.
 

 

김인자원장님. 상담을 일단 시작하면,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가 소요된다.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가는 시간이다.
참고로 그린에어라인은 상담중(탑승중)에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사무실 방문전
간단한 간식을 드시고 오시는 게 좋을 듯 싶다.
 

오늘은 목요일. 아사이센세의 일본문화강좌가 있는 날.
웃음소리가 마구 새어나오고, 밖에서 보면, 꼭 이분들 방송촬영하는 것만 같다.
 

어맛!  감동의 선물! 권효선씨가 직접 만들어 온 모카비스코터+스노우볼+홍차머핀.
그것으로 나는,
 

진열을 시작하고, 

장사를 했다.

 

한 편에서는 여권용 사진을 위해 스크린을 뒷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음,
오늘 하루일을 돌아보니, 시간 시간마다 집중할 겨를없이 내 시선을 빼앗는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사진도 찍고~ 쿠기도 먹고~ 일본어공부도 하고~
그린은, 참 재미 있는 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