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씨~~~
^^

잘 지내고 계신듯 합니다..
시간이 빠르네요.. 10월학기 출국하느라 정신없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말예용~~ ^^

원문씨한테 멜 받으니 반갑네요..

일본 날씨는 어떤가요?
한국은 뉴스에서 초겨울 날씨라고 합니다.
여름에서 겨울로 바로 넘어가는듯 조금 쌀쌀하답니다.

학교는 어떤지, 기숙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직은 낮설겠지만,, ^^

방의 상태(?)를 지금 알았다니...
어쩐징~~
오리엔테이션때 원문씨 표정이 조금 다운되었더라구용~~ 맞죠?^^

그나저나 원문씨한테 멀 시킨담!! ^ㅡㅡㅡㅜ^
호호~ 농담이구요~~
나중에 인터넷 여유롭게 사용할일 있으면 홈페이지에 유학체험담 남겨 주세요.^^

종종 소식도 전해주시구요.^^
일본에서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목표한것 잘 이루기 바래요. 원문씨 서류할때부터 야무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경험쌓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그리고 건강하게 공부하고 돌아오세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요.
타지에서 아프면 굉장히 서럽답니다.
건강하시구요..

그럼,, 또 뵈요~ ^^





오땡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원문입니다..
>
>이제 일본에 온지도 어느덧 3주가 되어가고,
>외국인등록증도 나오고, 핸폰도 만들고,,
>어느정도 생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유학원은 안녕하신지요...^^
>
>지난번에 알게된 사실입니다만,,
>유학원에서 9만엔이나 하는 1인실기숙사비중에
>제가 낸 5만 5천엔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부담
>하셨더군요..ㅠㅠ이제서야 알게됐습니다.
>정말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드립니다.
>
>첫날에 일본에 왓을때, 1인실인데도 5만 5천엔이라길래,
>'코레가 와타시노 헤야노 레당데쓰까?'라고
>여쭈어 보니 그렇다고 하길래...몬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
>그저께야 학원선생님께서 야찡이 좀 비싼데 계속 살꺼냐고..
>물어보실길래, 그제서야 알게됐습니다. 제 방이 9만엔이나
>한다는 것을...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지막 유학원에서의
>오리엔테이션날 '편안히 1인실 한달 쓰세요~~'했던 말이
>머리를 스쳐가더군요..ㅠㅠ..전 그뜻도 모르고..ㅠㅠ
>싼방을 구한 줄만 알았습니다..+_+
>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의 말씀 드리구요..
>제가 일본에서 컴터를 할 기회가 별로 없으니까..
>핸폰 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키실 것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
>
>그럼 이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