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연휴를 맞이하야.. 가까이 살고 있는 배정웅 [요놈과] 함께 준비기간 3일만에
어딘가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에.. 아무생각 없이 정한 목적지 아키타

차로가자. 렌트.. 일본인들은 3일연휴를 철철히 준비한 덕에 각종 렌트카 사이트를 뒤졌지만
차량 구하기가 힘들어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가 하는 걱정을 했답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구한 차량으로 출발... 토요일 3시 출발 아키타 다음날 새벽4시쯤 도착했답니다.

뭐 준비한게 없어서..어디가 유명한 곳인지 전혀 알길이 없어. 우선 아키타 역 안내소를 이용할 계획으로
갔지만 새벽이라 열지를 않아 기다리거나 혹시 안내서 있나 찾아 보다가 우연히 정웅이가 구해온
안내책자를 바탕으로 코방에서 알려준  멀지만 멋진곳 소개 받아 아키타에서도 3시간 거리에.. 있는
十和田湖를 시작으로 아키타 곳곳은 아니지만 멋진 온천까지.. 3일간 아주 뿌듯하게 보내고 왔답니다..
사진으로 다 보여 드릴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정말 소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