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트리플A형 증후군이 있는지라 뻘쭘함과 어색함으로 무장하고 파티에 갔었답니다.

그래도 다들 입구에서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반겨주셔서 좋았어요~

파티 실감도 나구요. ㅋㅋ

우려했던 자기소개시간!

아~ 맨처음에 걸리면 진짜 뻘쭘하겠다~~라고 생각한지 불과 0.1425초 만에

이주임님 입에서 불려지는 잔인한 한마디

"16번 윤연주씨~"

네=_= 그렇게 전 뻘쭘하게 자기소개를 했습니다=_=..

그리고 받았던 선물!! 반지였습니다!!+ㅁ+

반지가 2개 들어있어서 왜 2개일까 싶었는데 사이즈가 다르더라구요~

지금은 엄마랑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끼고있습니다!! 감사해요!!+ㅁ+

아 그리고 전 핸드크림을 준비해갔는데.. 받으신분이 맘에 드셨나 모르겠네요;

핸드크림만으로는 아쉬워 이것저것 끼워넣었는데;;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 단 한번" 했던 로또에서 3등을 해버렸어요!!!

강력바람 슝슝~ 드라이기였나..?;;

아무튼 사진의 드라이기를 받았어요!!

그리고 드라이기사진옆에는 함께 합체할 "금1돈"이랍니다.^^

저는 단체출국으로 1월4일에 나가게되는데 같이 나가시는 분들과도 이야기 할수있어서 좋았어요^^

같은학교에 4월학기로 오신다는 분도 계셨는데 제가 먼저가서 잘~ 터를 닦아놓기로했는데..

제가 닦을 터가 있긴한지.. 자신은 없지만.. 노력해볼께요 ㅠ_ㅠ;;;

그날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진 못했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알찬 시간이였답니다

쓰다 보니 파티후기라기보단 선물후기가 된것같지만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그리고 전 아직 친구가 고파요~ 친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