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그린 홈페이지에 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7년1월~2008년1월 까지 도쿄 아오야마스쿨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돌아온 피주송입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서 조금 낡은 건물이라는 것만 빼고는 나머지는 거의 (98%정도^^:)
맘에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친 경험이 많으시고, 친절하시고,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십니다. 공부도 많이 시킵니다.(이건 사람에 따라 나쁜 점이 될수도...ㅋ)
지금 교장선생님은 잘생기신 2대째 교장선생님.(써핑선수십니다.)
아버지같이 인자하시고 때론 엄하신 아베선생님
그리고 항상 학교에 계신 타마키선생님, 미야자키선생님(일본어능력시험 대비 특강을 해주시는 완전 프로 선생님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토선생님..
선생님들이 모두 좋으십니다.
위치도 도쿄 아니 일본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라주쿠,신주쿠, 시부야가 정말 가깝습니다.(시모기타자와도 가까움)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피치대회(일본초등학교,중학교 방문)
친선소프트볼대회(중학교방문,시부야구대회참가), 벗꽃놀이, 여대생들과의 교류회(미팅아님..)
바닷가소풍, 동물원견학...
다른학교에 다녀본적은 없어서 아오야마스쿨이 최고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가서 후회는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학교에서 수업만 받지말고 학교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경우에..)

다른 일도 마찬가지지만 어학연수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 가시는 목적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어떤 것이든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에게 말을 걸든, 고류회에 참석하거나,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적극적으로^^!! 화이팅~
일본에 어학연수 가시는 분들 모두 바라는바 모두 이루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글이 어수선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