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린유학원이 주최하는 기숙사 상담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시간 넉넉한 줄 알고 여유부리고 갔다가 좀 늦어서 헐레벌떡 뛰어갔지만요 ㅎ
다행히 늦지 않게 가서 제 이름이 적혀진 팜플렛을 들고 자리에 앉아서 주변을 휘 둘러보았어요
친구와 온 사람들도 있고 그래도 대부분 저처럼 혼자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왠지 안심ㅋ
4+7월학기라서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하여튼 그랬습니다,

우선 기숙사는 종류별로 설명해 주셨고 그다음에 지역별(학교별)로 나눠서 그룹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학교는 거의 하루만에(처음 상담할때?ㅋ)정했는데 기숙사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어도 그동안 계속
머리 싸맸던 문제라 열심히 경청했습니다 근데 조금 하품할 때 뒤에서 사진 찍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
급히 입 닫았습니다....

레오팔레스,라임하우스,엠바씨 등등 설명해주셨는데 눈에 딱 띄는건 라임하우스가 괜찮더라구요.기숙사형을 선호해서 가격이랑 장소를 고려해서 좀더 고민해볼려구요ㅎ 그리고 다른 지역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기치죠지 학교 학생들은 레오팔레스를 많이 선택하시는 듯. 공과금이란 문제가 없는 메리트와 쾌적한 환경은 무시못하는 거겠죠.  하지만 선불로 낸다는 부담감  ㄷㄷㄷㄷ

그리고 플러스로 저와 같이 7월학기에 가시는 언니를 만났습니다ㅋㅋ 4월학기에 가시는 분들도 몇분 뵈었고, 다들 학교 가면 뵐수 있겠죠.이렇게 미리미리 얼굴 익혀두는 자리도 되고 겸사겸사 좋은것 같아요
담당이신 조과장님도 바이트 교통비 대한 팁!!같은 중요한 정보도 알려주시고  흐흐흫흐흐흐흫흐
앞으로 생활에 귀중한 여러가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꾸벅)

다들 환율땜에 여러가지 한숨이 푹푹 나오고 힘드신데, 그래도 이왕 마음 먹은거 일본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즐거운 유학생활이 됬으면 좋겠어요. 어제 기숙사 설명회 수고많이 하셨구요. 도움 많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