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에서야 학비를 입금하게 되었네요.. 제일 커다란 마음속의 짐이 였는데..
ㅠㅠ <--- 요건 감동의 눈물 ^^;;
어제 환율 떨어졌을때 냈어야 되는데..ㅋㅋㅋ 돈이 준비가 안되서ㅎㅎㅎㅎ

이놈의 엔고는 언제쯤 사라질지.... 일본가면 알바 열심히 해서 돈벌어서 다 한국에 가지구 들어와야겠당
ㅋㅋㅋㅋ

다행이도 윤숙과장님과 통화하면서 환율이 이쁘장(?)하게 살짝 더 떨어져 줘서...ㅎㅎ
조금이라도 덜 들어간거 같아요...   
아~~ 이걸 누구에게 고마워해야되는건지..  하늘? 은행? 과장님? 가족? 일본?  ㅋㅋ
여튼.....  마음의 제일 큰 짐.. 학비를 거두어 내서 기분은 조금 깔끔해졌어요~~~

근뎅.... 저 이글 쓰다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희 선고료 낼때는 없었던  수수료를.. 말씀하셨어서요..... 어떤 용도로 쓰는건지는 설명해 주셔서
들었는데..이게 선고료 처럼 소액(?)이 아니라 금액이 많아서 생긴건가여? ^^;;
제가 궁금한게 있음.. 다 물어보고 그래서 맘이 편해지는 스타일이라..ㅋㅋㅋ

이제....... 생활비 하고 필요한 물품들 구비만 하면.......... ㄱㄱㅆ~~~
유후~~ 이거.. 공부하러 가는건데.. 마음이 들뜨는건 왜그런건지.. ㅎㅎ
아직 해외를 한번도 나가본적이 없어서 그런건가?
저는  우리나라의 좋은곳들을 많이 찾아다니느라 해외는 그리 가보고 싶단생각을 안해봤어서..ㅎㅎ

음... 전화할때마다 많이 바쁘신거 같은데 남은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요즘처럼 다들 불황이고 어렵다는 세상에... 일자리를 잃어가고 구하기 어려운 세상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들이 휘청거리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
나에게는 바쁘게 일 할 수있고 출근할수있는 행복한 삶을 산다고 커피한잔과 함께 생각하시면
지친 어깨에 힘이 다시한번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ㅋ
난 왜 잘 안되지~~~ ^^;;;;

하늘은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