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일 오전 일찍부터 김포공항에 모여서~  스텝분들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비행기에 몸을 싣고

일본으로 날라왔습니다~~ ^^

아~~ 공항에서 화장품을 가방에 넣어놨다가 검색대에서 다시 내려가서 수화물에 넣으라고 해서..고생한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어찌어찌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인솔해주시는거 따라서 잘 왔구요.. 그다음부터는  인솔없이 찾아가느거였는데... 솔직히 조금 걱정도 되기는 했지만..
제가 집에서 인터넷지도 보고 찾아놓았던 약도보다 정리가 잘되어있는 윤숙과장님의 프린트물 덕분에
좀 더 편하게 찾아갈수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한국이 아니다 보니 모든것이 낮설고 말도 안통해서 길을 조금 해메기는 했지만.
다행이도 정말 친절한 아주머니를 만나서 지도에 표시되어있던 위치에 가서 약도보고 찾아갈수가 있었어요~~ 자료 준비해주실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공항에서 챙겨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깜짝 놀랐는지 모르겠어요 *^^*  감사합니다~~

어제는 네리마 구약소를 찾아가서 외국인 등록증 과 건강보험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일본사람과 말을 하게 되면 못알아듣는것도 문제였지만....... 살짝 당황하게 되고.알고있던 단어들마져도 뜻이 생각이 안나고 머리가 멍~~ 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바디랭귀지와 약간의 영어, 약간의 일본어를 쓰니까 다 해결되구요..

전철 사무실 직원들과, 경찰들이 얼마나 친절하던지........... ^^

지금 학교갈 준비 하다가 잠깐 시간내서 얼렁 글 남기는거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나중에 더 많은 후기와 글 올릴께요~~

아직까지 길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을 정신은 안되더라구요... 사진을 찍을 정도의 정신이 되면
사진도 같이 올려서 더 보기 좋은 글 올려드릴께요~~ ^^ ㅎㅎ

일본에 오기까지 작년 10월부터 일본 신주쿠까지   너무너무 고생많이 하신 그린 스텝분들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른 유학생분들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