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험 보면서도 또 보고 나서도 느낌이 영 안좋았는데;; 한자에서 무너지는 느낌 이랄까..
한자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문법만 죽어라 외웠거든요 ~ 역시 독해,문자어휘에서 쓴잔을 마셨습니다.
1교시 에서 불안하게 출발하고 2교시 제가 그나마 자신있던 청해도 말아먹고 그 여파가 3교시까지;;;

아무튼 마음을 비우고 있다가 점수를 보니 그저 웃음만 나더라구요
아아아하하핳하하하하하 -지금 요상태 ㅋㅋ

1월달에 학원에서 한자강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ㅋㅋ 지나간일 연연하면 뭐 합니까 ;;
이번을 계기로 반성좀 했어요 - 시험 준비 하면서 피곤해와 짜증나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역시 결과 앞에선 아무 핑계거리도 안되더라구요 ;; 다시 차근차근 부지런히 제일중요한 즐기면서!! 공부하겠습니다.

1달 학원 쉬었더니 몸이 근질근질 @@

아무튼 다들 열공해요 >.<

마지막으로 제가 요새 빠져 있는 남정네 사진 하나 던지고 갑니다 ㅋㅋㅋㅋ
가십걸에 나오는 '네이트 아치볼트'[극중이름] 입니다
완전 하트뿅뿅이에요 ♡..♡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