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학생이야기 - 상담, 정모, 교류회 후기, 유학준비체험기 >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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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습니다 ^^ |
날짜 : 2010-03-12 00:15:46 |
글쓴이 : 김희진 |
조회수: 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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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들어서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났던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일본으로 떠난다는 커다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
사실 아래 후기들을 보면서 누구였더라...를 생각해내려고 했는데 불가능하더군요 ㅋ
뭐 다들 처음이었고 모든 분들과 일일히 이야기해보지도 못했지만 그나마 같은 테이블의 분들의 이름조차 떠올리지 못하는 스스로의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ㅜ ㅜ
저랑 같은 '오나지 토시'친구분!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ㅋㅋ 수줍게 밝혔던...ㅋ
라임하우스 옆집에 살게 될 동생분도 만났는데 대전은 잘 돌아갔는지 모르겠네요. 제 룸메이트는 결국 미스테리로 남았네요 ㅋㅋ
유일하게 기억나는게 일본에서 오신 나오미 상인데...차장님이 나오미 캠벨이라고 해서 기억이 나네요. ㅋ이래서 연상 기억법이 나오는 건가봐요 ㅎ
제가 가는 동방학원에 관심있으시다는 분도 반가웠고, 모두와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았나 봐요 ^^ 또 볼 기회가 있겠죠 ^^
조금 옆 길로 새자면 어제 설명회 듣고 핸드폰을 임대해가면 편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일본 유학생 모임같은 카페에 들어가보니 다들 스마텔 임대폰은 막상 사용해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냥 현지가서 하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중입니다. sk브로드밴드에서도 렌탈폰을 해주는 게 있다던데...거기는 소프트 뱅크도 되고 au도 가입된대요. 제가 가는 학교는 일본인 친구들이 많으니까 일본인들이 많이 쓰는 통신사를 하는 게 좋을까 싶기도 한데...솔직히 일본의 메일 서비스 라는게 확실히 와닿질 않아서....결론은 한국이 역시 통신 강국이라는 ㅋㅋ
뭐 두서없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오늘 이민가방이라는 자크를 열면 3단으로 막 커지는 그 가방을 샀습니다.
가방을 사니 뭔가 진짜 가는구나 싶어졌어요 ㅋㅋ
다들 짐싸면서 골치아픈 고민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여유가 있다면 이 게시판에서 짐싸는 과정같은 거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아무튼 ....어제 즐거웠구요. 수고들 하시구요 ^^ 틈틈히 인터넷 상으로라도 많은 이야기 나누고 가끔 직접 보기도 하고 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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