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이런
이제야 후기를 쓰는 저를 미워하지말아요~
우선 10일날 겨우 부산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포항에 눈이 어찌나 많이 오던지 버스들이 기어서 가더라구요.
학교가서 일처리하고 대사관가서 접수하고 그린에 늦게 도착해버렸어요.
많은 유익한 정보를 알아서 유용하게 쓰일꺼예요...후후후
그리고 많이 이것저것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카드라던지 지도랑 뭐랑 뭐랑....기억이...많이 주셨었는데.....
그리고 다같이 환송회하러 갔어요.거기서 아직어색한지 남성테이블 여성테이블로 나눠졌지요 그래서 점심도 안먹고 빈손에 술을 들이켰더랬죠....;;
화장실갔다와서 알딸딸한 정신으로 대담해져서 남자테이블에 앉아서 수다를 떨었죠. 옆에 있던 분은 저랑 동갑이라고 해서 반말하라고 해서 반말하고 툭툭때리기까지 혔는데 알고보니 나이가 저보다 많았죠.
괜찮을꺼예요......만날일을 안만들면 되요..으히히히..
그리고 다들 헤어지고 그다음날 전 비자를 받고 그린에 다시 들렸어요. 김지영과장님이 속풀이는 아이스크림으로~!!해서 붸스낀에서 손정미대리님이 사오셔서 맛나게 먹었죠. 역시 그린스텝분들은 친절해요!
저는 먼저 출국하지만 동경정모때 꼭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