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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팔고 돌아왔습니다.
날짜 : 2010-06-19 15:08:31 글쓴이 : 남규택 조회수: 871

ㅋㅋ

안녕들하시줘 ^^

그린식구 남규택입니다.

아무도 모르나...? ㅋㅋ

10월 학기생으로 처음에는 동경지사에도 자주가고 글도 자주올리던 저가 잠시 잠수함을타고,,ㅋㅋ

요즘 이런저런 일로 힘들었는데 어제 동경지사에 들렀다 얼마전에 오신 매니저님을 뵙습니다.

처음에는 인사나 드리고 부산지사에 서류만 보내고 와야지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저가 돌아간 시간은 9시쯤,,,,ㅋㅋ

매니저님과 몇시간만에 일촌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도토리도 못드렸는데..ㅎㅎ)

인생선배 유학선배님으로 이런저런 지금 답답한 마음을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집으로 왔습니다.

매니점님 완전 감사해요~~ 이제 자주 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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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10-06-21 14:54:53]
규택씨.동경매니저님과 친해지길바래 라고 했는데
급 친해지셨나봐요. 다행이다.
힘드셨다고하는데 전화로는 내색이 없어 몰랐어요.
지송ㅠ;;
동경지사 자주 놀러가서 수다떨면서 스트레스 좀 풀어요^^
참, 동경정모 참석 댓글달아야지요!!!!
김인자 [2010-06-21 16:08:34]
뭐야뭐야 규택씨~
그동안 너무 잠수 타셨어요~~~
일본생활 하다보면 힘든일이 많을거예요~
금전적으로 힘들수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들수도...
너무 경우수가 많다보니 많이 힘이 들겠지만 혼자서 해결할려고 하지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생각지도 못하게 해답을 찾을 수도 있으니깐~~~
앞으론 너무 깊은 잠수는 안되구요...
동경지사에 나가서 스터디도 하고 이바구도 떨고....
7월정모때도 많은 친구들이 가니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손정미 [2010-06-21 16:41:27]
이런..이런..규택씨.
도대체 어떤 성능의 잠수함을 타고 다니셨길래...ㅡㅡ;;
규택씨도 동경매니저님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군요.
자주 소식도 전해주시고..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7월정모에도 참여해 주세요~~^^
정형우 [2010-06-21 18:01:20]
매니저님 넘 좋죠??
볼매랍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동경지사 놀러가주세요~
우리 매니저님!! 늘 혼자 외로워하며 여러분들을 기다린답니다. ㅋㅋㅋ
김도한 [2010-06-23 10:40:07]
음 통하는게 많은 친구...일했던 분야도 비슷하고...
이야기도 통하고 등치도 통하고 고기 좋아하는것도 똑같고(?)
크하하하하하!!!!
언제 집에 초대해서 밥해준다고 했었죠! 약속 꼭 지키기!!!
냉장고에 있는 고기 내가 다 먹을거야
소화가 잘 되는 고기!!!
차혜진 [2010-06-24 16:58:03]
도한씨랑 친해지면..안 되요..........편의점과 친해질 수 밖에..
일본의 맛집과 친해질 수 밖에 없을거예요...ㅋ
일본에서 그린패밀리들은 더..돈돈해 지는거 같아요.. 샘도 나고 부럽습니당!!
위로와 도움이 되셨다니..저희도 보람있어요^^
남규택 [2010-07-06 22:34:45]
모두들 많은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동경지사매니저님과 수다떤다고 정신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