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혼자 살아서 우리집이라고 하기는 좀 이상하지만..

여튼 소개합니다~!

저는 2월 까지만 혼자살고 누나랑 같이 살 예정이라.. 최대한 싸고 좋은 곳을 찾다보니!

레오팔레스 단기플랜으로 나름 싸게? 두달간(상황에 따라 한달 더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ㅠ) 계약을 했답니다~

하나코가네이(세이부신주쿠센)역에서 음 빨리걸은면 한 5분정도??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네도 참 좋더라구요~!(동네 소개는 다음에!)

말이 좀 길었네요..; 여하튼 사진으로 보시죠!

전형적인 레오팔레스 입니다~

  여기는 현관입니다~~ 정말 생각보다 좁더라고요..;;;

그리고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신발장이 있어요~ 신발8개 정도 들어가는듯 싶어요~

그리고 신발장 바로 옆에 세탁기가 있답니다~

근데 정말 작아요..ㅠ 두꺼운 옷 한 4개만 넣으면 꽉 찰듯 싶어요;;  

세탁기 바로 옆에는 주방이랍니다~~ 딱 보면 진짜 여기서 밥을 어떻게 해 먹을까??

이런 생각밖에는;; 아아 그리고 저기 보이는 것 중에 세제 빼고는 한국에서 다 가지고 왔어요..

또 보이지는 않지만 밑에.. 칼 가위 그릇 접시 컵 후라이팬 등등.. 전부 가지고 왔지요..ㅋ

앞에 보이는 문은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그 바로 옆에는

냉장고랑 전자렌지가 있어요~

냉장고에서 오른쪽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비데도 있더라구요!ㅋ 비데에 앉아있으면 어찌나 따시던지..ㅠ

여기는 욕실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은 뭐든지 작아요.ㅠ

그래도 뭔가 아기자기한 그런 느낌이 참 좋아요~

드디어 방 내부입니다~!

온돌이 아니라 추울꺼라고 많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온돌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어서~ 그리고 더구나..카펫이 아니라 그냥 마루라..

냉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ㅋ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러그를 보냈지요..ㅋ

그리고 수면양말에 슬리퍼까지 신고 있어서 바닥이 차가운지 뜨거운지 모르겠어요..ㅋ

붙박이장과 테이블입니다.(정리가 아직ㅠ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 귀여운 녀석은 어제 사왔답니다!

무려..6000엔 정도 주고..(사실 누나가 사줬어요ㅋ)

TV(디지털Tv랍니다!), 그리고 붙박이장 위에 수납공간입니다.

저기 위에 기타 보이시나요?ㅠ

저거 가지고 온다고 죽을뻔 했습니다.ㅠ

가방두개 매고 기타 매고 캐리어 끌고..

여기는 로프트 입니다~!

벌써.. 계단 오르는게 귀찮아요ㅠ

로프트가 낮아서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늑한 느낌?

잘떄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좋아요~

여기는 로프트에 있는.. 원래 Tv 놓는 곳??

잘 모르겠지만.. 저는 책상으로 쓰고있습니다..

저기 시계랑.. 램프도 전부 싸들고 왔지요.ㅠㅋ

이런 구조랍니다~~ 완전 전형적인 레오팔레스..

혼자 살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전기세 등 각종 공과금 걱정안해도 되고~

단기 플랜이라 정말싸고~

지금.ㅠ 드라마 보고 가까운 우체국 어디있나.. 찾다가 보니

12시가 넘어서.. 두서없이 글을 써버려서.ㅠ 자세하게 소개를 못했어요.

죄송합니다.ㅠ 나중에 원하신다면 집에 있는 젓가락 수부터, 방 크기며 양말 한쪽 까지..

전부 알려드릴께요~ㅋ 그리고 레오팔레스에 관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예를 들면 열쇠받는거? 저는 열쇠받는거 떄문에 은근 긴장했답니다..;

여하튼 언제든지.. 물어보시면.. 잘 모르지만 알려드릴께요~

오늘은 여기까지.ㅠ 피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