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있었던 재미있는 일이나, 웃긴 이야기를 들은 것 등이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서 키득키득
웃는 것을 思い出し笑い라고 하는데요. 그대로죠? 직역하면 기억+웃음이니... 여튼 그런게 있어요.
저도 인생이 파란만장한지라, 여러가지 웃기는 일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자주 길에서도
일하다가도 친구랑 이야기하다가도 이 思い出し笑い의 영향으로 키득거리며 웃곤 한답니다.
오늘도 밥먹다 말고, 갑자기 예전에 어머니가 했떤 말이 떠올라서 혼자 키득거리며 웃는 바람에..
Episode> 어머니의 명언
어려서부터 아침잠이 없던 시로짱, 항상 아침일찍 일어나 온 식구들 다 깨워놓고 TV시청하면서
아침밥을 기다리곤 했죠. 그러다 다시 잠드는 경우도 있고...(ㅋㅋㅋ)여튼 그렇게 꼬물락거리다
항상 학교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곤 했어요. 그 날도 일찍 일어난 주제에 꼬물락거려서 지각 직전!
엄마는 밥상에 차려놓은 밥을 먹는 절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얘,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어!!
얘,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어!!
얘,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어!!
얘,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어!!
얘, 천천히 꼭꼭 씹어서 빨리먹어!!
우리 어머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으셨던 걸까요?
천천히 먹으라는 걸까요? 빨리 먹으라는 걸까요?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도 빨리 먹는 능력자가 되는 것을 원하셨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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