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을 적는 것 같습니다...잘 지내시죠?....^^
일본에 온지도 어언 4개월이 넘었네요....ㅎㅎㅎㅎ....
ㅎㅎㅎ..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자전거 타고 동경 돌아 다니고...
크리스마스에는 할 일이 없어서.....자전거를 타고 오다이바를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깝더군요....몇시간 걸릴 줄 알았습니다....1시간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가면서 록본기, 센다가야, 메이지 신궁, 도쿄타워, 등등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장난치다가....
기어가 부러져서 수리비가 15,000엔 으헉.....생활비가 바닦에 나버렸습니다...ㅠㅠ
어제는 여기서 알게 된 형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마감 도와드리고 오늘 아침 8시까지 술을
마셨네요....으헉....형의 아내분이 일본인이라 술 먹고 발음 연습하고...ㅎㅎㅎ
맨정신에도 안되는데 술먹고 혀가 꼬여 있는데 열심히 했죠...ㅎㅎㅎㅎ
그리고 거기가 오기쿠보라 아무생각 없이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신주쿠로 돌아 올때 얼어 죽을 뻔 했습니다....눈이 왔거든요....물론 지금도 오고 있구요..ㅎㅎㅎ
도쿄에서 보는 3번째 눈인데 가장 많이 오고 있다는.......ㅎㅎㅎ 심지어는 쌓여 있습니다...
눈이 오면 움직이기가 불편한데....왠지 싱긍벙글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입춘이 지난거 같은데 아직 많이 춥네요....
그린 가족 여러분들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 학교에는 감기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럼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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