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이에요!
기숙사 잘 찾아왔어요^^
보내주신 지도 보고 잘 갈아타고 왔어요.
물론, 오는 내내 스미마셍을 몇 번 했지만요.. ㅋㅋㅋ^^

생각보다 밥도 잘 나오구요, 
개인 샤워룸도 있는데 붐비지도 않구요
게다가 한국인은 저 포함 2명 밖에 없고 나머지는 다 일본학생인 듯 보였어요.

어제 오늘 짐 풀고, 돈키호테 찾아다니느라 이제서야 안부전해요.
대리점 찾아갔더니 휴대폰 만들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 있더라구요.
증명해야 할 서류들이 많은데 제가 좀 빨리 일본에 와버려서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어서 결국 3월 내내 휴대폰 없이 지내야 할 듯 싶어요....ㅠㅠ
답...답.... 합니다....ㅠ.ㅠ

그래도 시청가서 집주소 등록하면서 건강보험도 신청했더니
유학생 할인도 해줘서 좋았어요 ^^

그럼 휴대폰 만들고 다시 안부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