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씨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지내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러지 않아도 지난주에 호찬씨를 만났는데, 호찬씨 일본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전화가 왔는데, 진우씨가 옆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이야기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에간지 한달도 안되었을 때라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아르바이트를 찾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벌써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일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어렵게 결정한 어학연수 인만큼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어서 돌아올 수있도록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필요한 것이나,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구요.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지영씨, 중근씨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