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쿄토시 니시쿄우쿠 카쯔라(京都市　西京区　桂)에 있습니다.
집 바로 앞에서 버스정류장이 있구요, 카쯔라(桂)역과 카미카쯔라(上桂)역까지 걸어서 5분에서 10분정도 거리입니다.
쿄토외국어대학까지는 자전거로 10분정도고, 쿄토국제외국어센터까지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정도 거리입니다.
5층짜리 빌딩으로 1층은 어머니(주인)가 식당을 할 예정이고, 4층과 5층을 원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2월말 완공예정)

그리고 중요한 건 어머니가 재일 한국인이라 한국어도 잘 하십니다.
식사는 아침, 저녁을 1층 식당에서 제공하고, 특히 어머니께서 김치가게를 하셔서 일본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분이시라면 더욱 좋을 것 같군요.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 정말루 김치생각이 간절한데 일본김치는 너무 달아서 맛도 없고.....
여기는 어머님이 한국김치를 만들기 때문에 입맛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각 층마다 방이 6개씩 있고, 각 방마다 침대와 책상 및 냉방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방 크기는 3.5평정도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입니다.
그리고 샤워실은 코인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집 주위에 대형슈퍼, 유니크로(옷가게), 중고책시장 등이 있어 생활필수품을 손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달에 8만엔정도고 2달치를 선불로 받을 예정입니다.
대신에 보증금(사키킨), 사례금(레이킨)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공익비(수도세, 청소비, 관리비 등)를 한달에 2천엔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전기세는 개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어머니가 한국분이라 유학생을 한국인으로 받았으면 하시고, 정말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지낼 분을 찾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번호 : (京都) 75-391-4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