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카루이자와에 다녀왔습니다.

카루이자와는 산림이 우거진휴양지 입니다.

한국의 무주 리조트 처럼 겨울에는 스키장이 운영되며

여름에는 산림욕을 위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바사키 코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드라마

'오랜지 데이즈'에서 대학생인 주인공들이 엠티를 가는데

그 곳이 바로 카루이자와입니다.

강이나 호수에 가면 한국의 대학생들이

엠티에 가는 춘천의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ㄱㅏ는 방법.

우에노역이나 도쿄역에서 신칸센을 탑니다.

가격은 5040엔입니다.

왕복으로 10080엔입니다.

저는 우에노역을 이용했습니다.

오아라이 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우에노역이나 도쿄역으로

출발하기 전에 역내의 티켓 판매소에 가서 티켓을 구입하세요. 

우에노나 도쿄역까지 가는 전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에노역, 신칸센 타는 곳으로.

개찰구.

우에노역이 도쿄역에 비해서 한산합니다.

신칸센에 타기 전에 도시락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안내판.

자유석 티켓을 구입했기 때문에 아무 차나 타면 됩니다.

자유석은 3호차라는 안내가 나오는 군요.

신칸센이 도착했습니다.

열차에 탔습니다.

토요일이라 자유석이 다 찼습니다.

창가에 앉지 못해서 가는 동안 시골 풍경을 못 봤네요!

카루이자와 등, 각 역에 도착하는 시간이 안내판에 나옵니다.

약 한시간 후,

카루이자와에 도착했습니다.

개찰구로 나가서.

역의 입구 사진.

관광지 답게 제대로 된 안내소가 있습니다.

안내 책자들.

규모가 아주 큰 곳은 아닌데 안내 책자가 엄청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