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이네요!


이 글은 그린 유학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사진 없이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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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동네에 있는 공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본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고,
가보고 싶다고 말하는
이노카시라 공원 (井の頭公園)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무사시노시의 유명한 공원입니다.

위치는
JR 중앙선의 吉祥寺역에서 '공원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공원이 워낙 커서 입구가 여러곳입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호수가 있는 곳에 호수의 둘레로 항상 인파가 많습니다.
다양한 예능인들이 공연을 하십니다.
프로도 있고 아마추어도 있고,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도 있고,
퍼포먼스를 하시는 분도 있고,
정말 다양합니다^^

한가롭게 벤치에서 자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물이 맑지는 않지만 맘을 편하게 해주는 호수입니다.
한켠에서는 보트와 오리배를 대여해 줍니다.
여기서 연인끼리 함께 타면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면 보트타는 연인들이 호수를 가득 매우더군요^^

진짜 오리도 많이 있습니다.
먹이 던져줬더니 환장하는군요^^

공연하시는 분 중에 외국에서 오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악기로 연주를 하고 계십니다.
가끔은 유럽에 와있는 착각에 빠진다고 할까요^^

공원의 끝에는 '지브리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곳도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작은 관람관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말이면 수백명의 가족이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곧, 올라올 지브리 박물관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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