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시 10분.

도쿄역을 나와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자판기 발견.

와, 목 말랐는데 잘 됐다!

캔을 하나 샀습니다.

하지만 이 캔은 용도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고장난 여행가방의 바퀴를 지탱시키기 위해서^^

도쿄역에서 다음 정거장인 칸다역 도착.
이 상태로 라면 금방 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었는데

24시간 영업하는 소바 가게가 보입니다.

02시 35분.

티켓을 사서 들어갔습니다.

앗, 숲으로 온거야?

그 위에 있는거였구나?^^

와~ 맛있겠다!

덴뿌라 우동.

정말 맛있더군요!!

식사 후 나와서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