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덥지요?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려하는건지...... 입맛도 떨어지고, 또 몸이 막 축축 쳐지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생기지요. 밥을 해 먹긴 해야 하는데 뭘 해먹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 밖에 나가서 사 먹자니 돈도 아깝고 먹기도 힘들고...... 그럴 때 참고하시라고 우리 그린일본유학에서 스터디를 담당하셨던 야나가와 야스코 센세가 한 가지 제안해 주셨어요.

야스코선생님은 한국 그린일본유학 본사에서 일본어 수업을 진행해 주셨어요. 하지만 한국에 오기 전 원래 직업은 영양사! 그랬기 때문에 특기는 요리! 정확한 양과 조리방법을 따로 전달해 주셨답니다. 그래서 오늘 참고하시라고 올려봐요.

 지난 번 6월 30일, 동경지사에서 실시한 동경정모에서 선보였던 주먹밥....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요리입니다. 정모에 참가하셨던 우리 일유달 패밀리들은 아마 맛을 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오는 즉즉 없어졌던!!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맛있는 요리! 오늘 소개할 요리는 초간단, 타키코미고항(炊き込みご飯)입니다!

 材料(재료)-おにぎり20個分:오니기리 20개분량-

 米（こめ：쌀） 5カップ

昆布のつくだ煮(다시마 조림):　1パック(1팩)

シーチキン(참치캔):　１缶(1캔)

にんじん(당근):　１/２本(1/2개)

しいたけ(표고버섯):　３個(3개)

油揚げ(아부라아게):　２枚(2장)

-만드는 방법-

1. 米(こめ)を計り(はかり)研いで(といで)おきます。

쌀을 계량컵으로 재서 준비한 후 씻어 놓습니다.

２．にんじんを5㎝の長さ(ながさ)にし、千切り(せんぎり)にします。

당근을 5cm길이로 채썰어 놓습니다.

３．しいたけを千切りにします。
표고버섯을 채썰어 놓습니다.

４．油揚げ(あぶらあげ)は一度(いちど)熱湯(ねっとう)をかけ、油(あぶら)を抜き(ぬき)、細切り(ほそぎり)にします。
아부라아게는 뜨거운물을 한번 부어서 기름을 빼고 가늘게 썰어둡니다.

５．研いだ(といだ)米を炊飯器(すいはんき)に入れ、普通(ふつう)に炊く(たく)のと同じ(おなじ)水(みず)を入れます(いれます)。

씻어둔 쌀을 전기밥솥에 넣고, 보통 밥을 지을 때와 같은 분량의 물을 넣습니다.

６．米(こめ)の上(うえ)に、昆布(こんぶ)のつくだ煮(に)・シーチキン・切った材料（2~4）を入れ、しょう油(しょうゆ)とお酒(さけ)を少量(しょうりょう)入れます(いれます)。

쌀 위에 다시마절임, 참치, 잘라둔 재료를 넣고, 간장, 요리술을 조금 넣습니다.

７．炊飯器(すいはんき)のスイッチを入れ、炊き上がる(たきあがる)のを待ち(まち)ます。

전기밥솥의 스위치를 켜고, 밥이 다 될때 까지 기다립니다.

８．炊き上がったら(たきあがったら)、具(ぐ)をよく混ぜ合わせ(まぜあわせ)ます。

밥이 다 지어지면, 재료를 잘 섞어놓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주먹밥으로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注意

・シーチキンはフレーク（細かくなっているもの）ではなく、かたまりの物がより美味しいです。（写真）

참치는 후레이크(잘게 갈려져 있는 것) 이 아니라, 덩어리져 있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사진참고)

・具材(ぐざい)はこれ以外(いがい)にも、ごぼう・ぶなしめじ・鶏肉(とりにく)・などでも美味しくできます。

재료는 이 이외에도 우엉, 해송이버섯, 닭고기 등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米3カップで作る時は、この分量(ぶんりょう)の半分(はんぶん)で大丈夫(だいじょうぶ)だと思い(おもい)ます。

쌀을 3컵으로 할 때는, 전체적으로 분량을 반 정도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