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가게에 가서

라면을 먹다가 문득 여러가지 세심한 것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양념들.

일본의 라면집에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서

이렇게 타레 소스, 마늘 소스 등이 놓여있습니다.

가루로 된 마늘과 식초, 간장, 라유, 후추, 이쑤시개입니다.

카운터 앞에 놓여진 컵.

어느샌가 놓고 갔습니다.

일본에서는 혼자서 가도 편히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헤어고무입니다.

자유롭게 사용하라고 써있습니다.

라면 먹을 때 머리 날리면 불편하잖아요.

배려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