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로 아메를 사 들고 향한 곳은 네즈신사(根津神社) 이 곳은 일본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진자라고 한다. 도심에 있으면서도 꽤나
넓은 면적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켠에 잘 다듬어진 정원이 보기 좋았다.
네즈신사(根津神社)로 들어가는 토리이(鳥居)
비단잉어들이 헤엄치는 연못이 있는 정원
건강, 재물, 인연... 저 사람들은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걸까?
신사 뒤켠에 마련된 복을 바라는 토리이들
나도 여기에 5円짜리 동전을 던져넣고, 건강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무엇이 어찌되었건,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건강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테니... 빨간 토리이들과 빨간 건물이 어쩌면 단순하고 재미없을지도 모를 신사에 임팩트를 주고 있었다. 튀는
듯 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느낌이랄까? 도심속에서 한적하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스페이스라고 생각한다.
한참을 산책하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번엔 쇼핑가(商店街)로!!
5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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