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궁에서 나와서 요코하마의 중화가(中華街)로 향했습니다.

시부야역으로 가서 요코하마로 가는 급행 열차가 있기에^^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샀습니다.

하루동안 미나토미라이 라인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티켓입니다.

840엔입니다.

특급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차이나 타운은

종점인 모토마치·츄카가이역입니다.

특급이나 급행을 타야합니다.

각역 정차 열차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저는 특급을 탔는데 33분 걸렸습니다.

도쿄 내의 어딘가에 가는 것과 비교해서도

요코하마에 가는 것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모토마치·츄카가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의 내부벽에 전통적인 느낌으로 되있군요~~

개찰구로 나오는데 출입구가 아주 많습니다.

방향을 잘 확인하시고 나가시길!

주변 안내도 입니다.

예쁜 버스가 다닙니다.

뒤돌아 본 역의 모습.

안내판.

갈 곳이 참 많네요!

하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왼쪽의 모토마찌로 향함.

중화에 들어섰습니다.

특별히 여기부터 차이나 타운이라는 뜻의

문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오오쿠보의 코리아 타운에 특별한 상징이되는

문 같은 것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임.

하지만 중화가(中華街)는 오오쿠보와는

비교가 안 되게 규모가 큰 커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차이나 타운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팬더였습니다.

관련 상품이 엄청 많더군요!

중간에 손 좀 씻고.

중화가 오는 동안 배고파져서

길에서 만두를 사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