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져널 재단의

'호스피탈리티 투어리즘 전문학교'와 '일본 호텔 스쿨'의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현재 재학 중인 학교가 트래블져널 재단의

학교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해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일시 : 2007년 7월 19일.

도착하니 안내 책자가 담긴 봉투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트래블져널의 로고는 헬로 키티입니다.

교장선생님께서 헬로 키티 사용하느라 게런티 엄청 들었다면서

살짝 아깝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설명회가 시작되기 전에 안내 책자를 꺼내봤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들을 수 있는 일을 하자"라고 써있습니다.

설명회 담당 선생님이 오시고,

설명회 시작.

두 학교의 안내 책자를 차례로 보면서

입학 전형, 수업 내용, 취업, 장학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설명을 듣다가 문득 보니 설명회가 이뤄지고 있는 교실이

호텔의 프론트처럼 만들어 놓은 곳이더군요.

여기저기 디자인에 신경 많이 쓴 것들이 보입니다.

재단이 튼튼해 보인다는 생각도 듭니다.

학생들에게 나눠 준 앙케트.

실질적인 수업과 취업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전문학교의 취직'은 어떠한가?

2005년 3월 졸업생 중 일본인 취업률은 100%입니다.

외국인 취업률은 55%정도입니다.

이 수치를 보고 높다고 생각하실지

낮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본내 여행 관광 전문학교 중 최고라고 자부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