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소개가 조금 늦었지만 10월부터 그린에서 새롭게 일본어를 가르쳐 주실 전임 선생님이 오셨답니다.

이름은 오노 히로키!

오늘은 오노 히로키 선생님에 대해서 파헤쳐 볼까 해요.

선생님 책상에 덩그러니 하나 있는 파일... 선생님은 책상이 무지 깨끗해요.

선생님은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

"저 엄청 깨끗해요. 샤워는 하루에 한번 하구요, 컵은 음,,,일주일에 한번 씻어요 "

으잉??? 선생님~ 그건 깔끔한거 아닌거 같은데,,,,

책상은 깔꼼하네용~

그럼, 이제 선생님 수업하고 있는 강의실 모습을 한번 볼까요??

음~ 선생님 글씨는 참~ 예쁘지는 않지만 보기는 쉽네요!! 큼직큼직!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보이는 학생들의 책상~!!

선생님은 수업 중엔 무서운 선생님??

선생님의 가방!!! 저 가방속엔 뭐가 들어있을까요??

아마 일본어 책과 한국 신문??

선생님은 출근하실 때 무료로 나눠주는 신문을 보시면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오신다고 했어요.

쨔짠~ 오노 히로키 선생님입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선생님 사진 한장을 찍었어요. ㅋㅋ

웃는 건 못한다는 선생님~ 근데 전 선생님 웃는 모습 많이 봤어요 하하하

최소한의 생활을 즐기는 오노선생님.

집엔 냉장고도 티비도 가스랜지도 전자랜지도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주변에 계신 지인분들이 하나씩 주셨다고 해요~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다는 선생님.

그래서 전 선생님께 청학동을 추천했어요~!

선생님, 꼭 청학동에 가서 휴가 보내고 오세요!!!

완전 선생님 스타일이에요. ㅋㅋㅋ

짜잔~ 사진으로는 보기 드문 귀하신 사진 한장!! 부!언! 장!님! ㅋㅋㅋ

저를 파파라치라며 놀리시길래 제가 냅따 찍었어요

오노 선생님, 앞으로 그린에서 열심히 일본어 가르쳐주세요~

가끔 저희가 옆에서 일본어 모르는거 물어봐도 너그러이 가르쳐주시구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