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껴지고 있는 요즘~(:

와~벌써 6월도 벌써 끝났네요.

마지막 날은 언제나 즐거우면서도 서운하기도 해요.

왜냐고요?

즐거운 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서운한 건~ 그린에서 한국어 공부를 마치고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럼, 6월 종강 파티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 번 볼까요?

그린 6월 종강 파티 때는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수제 샌드위치 ♥ 상큼한 야채와 치즈, 그리고 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항상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시는 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 그런데 어제가 스즈키 마아코 씨의 생일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반 친구 나오미 씨와 유카리 씨가 생일 케잌을 준비했어요.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마아코 씨가 몇 살인지.... 여러분 보세요^^

민트색 옷을 입는 학생이 마아코 씨예요. 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도 함께 생일 노래를 불러 주고,

축하해 줬어요.

한국말로 생일 축하 노래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에요?

저는 한국 사람이니까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 친구들에겐 더 감동적일 것 같아요.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든 마아코 씨! 생일 축하해요~☆

이나래 선생님과 학생들이에요.

6월에는 레벨 2에서 공부했어요.

공부가 끝난 후에 먹는 간식은 더욱 맛있지요? 다음 달에도 재미있게 공부합시다 ^0^

제일 앞에 앉아 있는 타카코 씨는 7월에 대전에 간다고 했어요.

친구가 대전에 살고 있어서 대전에서 구경을 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해요.

타카코 씨, 대전 여행 잘 하고 조심히 돌아 가세요. 

이영희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와우~ 이 반은 남자 학생들이 많이 있네요.

선생님과 유카 씨는 좋겠어요 ^ ^부러워요~ ㅎㅎ

특히 나카야마 유카 씨는 3개월동안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었어요.

유카 씨. 그동안 같이 공부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잊지 말고, 일본에서도 계속 공부하세요 (:

또 만나요~♬

전망이 정말 좋은 9층에서 공부한 신동원 선생님과 학생들이에요.

그린 한국어학원은 청계천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기 때문에 경치가 아~주!! 좋아요.

특히, 9층은 창 밖에 있는 건물들과 청계천 광장이 모두 보이기 때문에 좋아요!!

가장 좋은 교실에서 공부한 레벨 16학생들 ☆

연세대교재로 공부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지요? 하지만 그만큼 한국어 실력이 쑥쑥 늘었을 거예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날이니까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기념사진!

혜은이와 코토카 씨, 그리고 핫토리 마스미 씨예요.

수업 중에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린 한국어학원은 말하기 중심의 학원이기 때문에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에게 아주 좋은 학원이에요. ^ ^ㅎㅎㅎ

세 분 모두 한 달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달에는 5급으로 가요. 화이팅하세요~!!

반노 유키코 씨와 나영 선생님이에요.

와~ 나영 선생님 손에 예쁜 카드와 선물이 있어요.

반노 씨가 선생님에게 준 선물이에요. 예쁘게 그림도 그리고 "고맙습니다~" 라는 메세지도 있네요!

선생님, 좋겠어요. 부러워요~

반노  씨도 다음 달에 5급으로 가지요?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니까

지금처럼 공부하면 5급도 문제 없어요!!

지윤 선생님과 선미 선생님 반이에요. 두 반이 같이 모여서 파티를 했네요!

프랑스, 이라크, 일본, 독일, 태국~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공부했어요.

해외에서 공부할 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돼요.

각자의 문화도 배울 수 있고, 내가 배운 한국어로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여러분들은 어땠어요? 한 달동안 즐거웠길 바래요 ^0^ 

이라크 친구 아스라큳은 이제 라마단 기간이라서 학원에 안 온다고 했어요.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이라크 선물을 줬어요. 그 선물은 나중에 공개할게요!

리버 씨가 누워 있는 사진!! 바로, 레벨 1의 사진이에요.

한 달동안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반이에요~ 한글부터 배우기 시작한 반인데도 재미있게 공부해서

모두들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어요.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너무 궁금해요~>.<)

캐나다, 일본, 베트남, 인도, 미국, 태국~

레벨 1도 정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함께 공부했어요.

여러분 모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래요. 그리고 7월에도 같이 공부해요~♬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기 전, 선생님과 기념 사진, 찰칵!!

이윤경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에요. ^_^

레오나  씨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언제나 말이 없지만 남자중의 남자 휘 씨!

그리고 국악기에 소질이 풍부한 윤림 씨~!!

특히, 윤림 씨가 가야금과 장구를 배웠다고 했을 때 모두 놀랐어요.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윤림 씨, 멋있어요.

여러분 모두, 한 달동안 수고했어요.

최지현 선생님과 양수 씨, 라워만 씨, 그리고 아야 씨.

양수 씨는 그동안 개인 수업으로 공부하다가 6월부터는 정규수업을 들었어요.

양 수 씨, 한 달동안 어땠어요? 다 같이 공부하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지요?

앞으로도 정규 수업도 개인 수업도 열심히 해 주세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먼저 인사해 주시는 라워만 씨. 라워만 씨는 독일 사람인데

지금 한국에 계세요. 그리고 오늘 "가족 비자" 를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했어요.

라워만  씨, 가족비자 받은 거 진심으로 축하해요~♬

앞으로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하면서 한국 생활을 즐겁게 하세요.

종강 파티의 마지막에는 항상 "일기 수상"이 있어요.

이번 달에는 누가 제일 잘 썼을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신페이~!!! 축하해요.

신페이는, 음~ 정말 매일매일 그린 한국어학원 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특히 5월 바베큐 파티 때, 자원봉사로 많이 도와줘서 신페이 씨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신페이 씨는 춤을 정말 잘 추고,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ㅎㅎ

신페이 씨의 춤을 보면, 모두들 놀랄 거예요. ^0^

앞으로도 계속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할 예정인데, 잘 부탁합니다! (:

일기도 꾸준히 잘 써서, 이번에 상을 받았어요.

신페이 씨의 새로운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짜잔~ 아스라큳의 선물이에요.

이라크 전통 무늬가 들어가 있는 장식품!! 선생님들을 위해 한글로 쓴 카드와 함께 선물을 받았어요.

그리고 말했어요.

"선생님, 저를 잊지 마세요~ 라마단이 끝나면 다시 올 거예요."

네!! 아스라큳!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다시 꼭~ 오세요.

그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같이 공부해요.

6월에 다시 그린 한국어학원에 와서 한 달동안 공부한 마리사 씨.

마리사 씨는 벌써 두번 째 그린 한국어학원에서 공부했어요.

이제 공부를 마치고 독일로 돌아간다고 했어요.

하지만 언젠가 다시 한국을 오면 꼭 그린 한국어학원에 올 거라고 했어요.

마리사 씨, 우리는 항상 여기에 있으니까~ 언제든지 다시 오세요. (:

그때도 한국어로 많이 이야기해요.

그린 식구들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그린에서는 유학 + 한국어를 함께 하고 있어요.

덕분에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에겐 더없이 좋은 기회지요~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주면서 도움도 줄 수 있고, 이렇게 우정을 쌓은 친구들은

일본에 가서도 꾸준히 친구로 지내구요~♬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 친구들에게도,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한국 친구들에게도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린!

다음 달엔 또 어떤 학생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