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도 아닌 그린의 연중행사..... 

   대청소 하는날!!!

▶그린의 공식 지정 청소반장 김대리님  : 저 갖추어진 마스크와 머리덮게 주변이 깔끔하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청소반장 김대리님!  난 김대리님이 청소 한다구 하면 무서워 지더라....

▶ 학교 자료 정리중인 쪼대리님 : 또 사진 찍는고야? 이상하면 안돼~ 쪼대리님..... 카메라 의식 하면 항상나오는 입모양 그걸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빠르게 찍었음!! 시집가야 하니까 사진테러는 그만~~~!

◀ 아줌마라고 불리기 싫어하시는 차실장님 : 근데... 집에서 청소 하실까? 매일 회사에 나와계시는 차실장님.. 왠지 청소 노하우도 김대리님한테 딸릴것 같은... 암튼 열심히 여기저기 청소해야 하는 곳을 콕도 아니고 팍! 찝어주셔서 깔끔한 그린만들기에 앞장 스시는분!

▶ 어머 이건 모야? 왠일이니 김원장님 : 오래된 서류들 속에 있었던 메모들과 학생들의 사진을 보면서 아 진짜 오래됐다~ 를 연발 하시는중, 아니 차실장님 아줌마 아니시라더니 옆동네 구경중이심!!! ;-)

▶지금으로부터 10년이 더 지난 원장님의 노트 발견!! 골동품인기라잉~

▼테러 당한 이주임님 책상 모습.. 이렇게 테러 시켜놓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나몰라라~ 아무렇지도 않은척 서류를 보고 계시는 원장사마!!

 그리고..........................

본인의 책상이 테러 당했을거란건 상상도 못한체 ....

▶ 부엌창고에서 쓰레기 정리를 하구있는 숙자 언니( 왜 숙자언니 인지는 아시는분은 아실듯!) : 힘내세요 미스리 체인지에서 이주임님의 모습을 먼저 변신시켜 주기 전에 언니의 사진을 많이 남겨놔야 할 꺼 같은 느낌이 마구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