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 회 ● GREEN 5월정모 서울대공원 바베큐파티 * 알뜰 벼룩시장 ●
성황리에 끝마친 그린 스태프들 !
쉼 없이 이어지는 그들의 발걸음을 밀착 취재 !

아쉬운 그린 가족 여러분들과의 이별을 뒤로한 채,
그린 스태프들은 재빨리 그린의 터전 " 종로 "로 돌아왔습니다.
그린人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쳐보아 - !
(실장님께 부여받은 Mk의 미션 : 인자언니의 지갑을 얇게 ~ 얇게 ~ 가볍게 ~ 가볍게 ~ 해 봐아 !)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다음에 내려야 한다는 실장님의 부름도
최불암 시리즈에 등장한 부자의 울음도 잊은 채
Mk는 한꺼번에 풀려버린, 긴장과 몰려오는 피로에 당해낼 수 없었던 지 깜빡 잠이 들었죠 .

그런 Mk를 그냥 한번에, 매몰차게 두고 내리시려던 실장님과 윤숙과장님을 엄마로 아는 미운오리 Mk
황급히 내려서 뒤도 안돌아보시고 달음박질을 치시던 그 뒷모습을 눈물을 흘리며 따라간 곳은
종로 한 어귀의 M사 .

그 곳에는 김여사님의 번개카를 타고 목숨걸고 날라오신 無보험자들께서
아이스 하나로 목을 축이고 있었더랬죠 ! (먹고 싶었지만, )

그리고 이어지는 마더 80프로를 자랑하는 그린의 담소의 장이 열리고 !
중간, 중간, 포켓볼이 등장하고 복불복이 등장하는 가운데_
모두들 말에서 나오기가 무섭게 거품처럼 사라지는 의지에
엉덩이는 무겁고_ 다리에는 힘이 풀리는 가운데 
30분은 흘러흘러 드디어 GREEN 스태프들이 바라고 바라던, 
꿈의 동산, 그린 재활훈련소로 다시 힘차게 발걸음을 이어갔답니다.



Mk는 난생 처음 가 본 그 곳 :- ) 인자언니와 아이들 " 부페 " 점령기 개봉 !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 촌 suwon에서 갓 상경한 Mk는 처음 가 본 곳이었지만,
사람들은 모두 익숙해 보였죠 .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그린 아주머이들과 아가들은 다행히도 독립된 공간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모두들 알아버린 건가 ! 우리가 食後, 무엇을 했는지를 !)

찍어 ! 찍어 !
인자님의 부름 받들랴 ~ 놀라는 가슴 진정시키며 ~ 바베큐 파티에서 못다 피운 식욕을 꽃피우랴 ~
바빴던 Mk .



장어 언제 나와요 ? 나 이런 사람이야 ~ 이거 ~ ! ㅡ 차 실쟈임의 안 봐도 알 수 있는 그릇 ㅡ



초장이 이써야제 ~ 나마코 나오기만 해 봐라 ~ ! ㅡ 역시나 구성이 탄탄한 인자원장님의 그릇 ㅡ



お鮨だけじゃぜんぜん足りないでしょうー！！あらま、美味しいー！！ㅡ 인자님의 디쉬's #2 ㅡ



ㅡ 으흠, #3 ㅡ



"카니요 ? 그게 뭐죠 ?" 게모임의 백미는 역시, 요 놈 ! 하지만,, ㅡ 어딘가 부실한 약골 이대리님의 그릇 ㅡ

 

푸짐해야제 ~ 그래야 먹을 것이제 ~ 아따 ~ 먹어브랴 ~ 바뻐 바뻐 ~ ㅡ 쪼과장님의 폼 나는 알짜배기 그릇 ㅡ



그리고, 초짜 Mk의 티나는 편중된 밥 알 사랑, 생선 최고 ㅡ 반갑습니다, 소심한 Mk 그릇 ㅡ



모두들, 아까의 지친 모습은 어딜가셨나이까 ?
모두들, 손은 씻으셨는지 !
게모임 게주 넘버 4까지만이 이름을 내 걸 수 있다는 사실 !
먹는 것에도 우리 그린은 아마추어는 있을 수 없다는 것 !
| Mk의 일기 ㅡ 아직 , 아직 , 아직 , 나는 더 멀었구나 . 배우고 터득하여 다음 번을 기약하자 !
                        빛나는 그대들의 손놀림이 자랑스럽고 한 없이 부러웠습니다. 존경합니다 !

 맛 좋고,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 !떠난 자리도 아릅답게 , 그린 캠팬 ●



누가 이들을 말려 주이소 . 거기 누구 없소 ~
어딜가나 티를 내는 이대리님, 오늘은 제발 친구 찾아가시길 바라며 !
이 와중에도 V라인을 뽑내시는 윤숙과장님, 아무래도 카메라에 약을 타신 듯 ! 
여자도 부러운 S라인, 유정양 ~ 언제어디서나 우리를 총괄하시는 실장님 ~
그리고 오랜만에 뵈서 더욱 좋았던 지영과장님 !
(그동안, 이대리님의 핍박과 갈취 속에서 느끼셨을 괴로움 압니도, 압니도.)


모두가 함께라서 즐거웠던 뒷풀이 현장 !



가족입니다 . 그린은 서로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



언제나 밝은 웃음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습니다 . 함께이기에 아름다울 수 있는 그들의 모습 !

| Mk는 너무나도 즐겁고, 뿌듯한 가슴 저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운 오리는 이제 백조가 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슴을 펴라 ! 그 큰 꿈은 너의 것이다 .





오랜만의 만남과 해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그들은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것은 특급비밀 ! 탑 시크릿트 !

배도 부르고, 가방도 무겁고, (가방이 왜 무거웠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쪼과장님께 !)
Mk는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
소원을 이루었기때문이죠 .

행복한 웃음으로 충만한 웃음 바이러스 ● 그린 GREEN #22 서울대공원 바베큐파티 * 알뜰 벼룩시장 ●
그리고 추억 .

# 23 회
그린의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까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_ ^

| 모두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