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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길들이기 - 악마는 프라다만 입을까?
날짜 : 2009-12-18 12:08:14 글쓴이 : 그린유학 조회수: 1447

여기.. 프라다는 못입고 종로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는 Green의 상사들~~
그들의 신입사원 길들이기... 어떤 모습일까? 

이미 종로일대의 편의점에서 호빵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갖고 있던 차혜진 실장님과 이윤숙
과장님은, 혹한 속에 신입사원 정형우 씨를 내몰았습니다. 물론.. 이대리는 그저 조용히 미소만 짓고
있었지요.

그에게 주어진 미션!
아침간식으로 호빵을 사올 것!  그런데, 10분도 안 걸려서 따끈따끈한 호빵을 들고 
성은 '베'요 이름은 '일남'으로 통하는 정형우씨,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짝!짝!짝!

다음 미션도 기다려지는군뇨. 씨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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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미 [2009-12-18 13:43:45]
헉~스!! 형우씨 각선미 쥑이는데요..^^
어디서 호빵을 샀데??
김지영 [2009-12-18 13:44: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수씨라. 그린엔 여자직원만 있는거예요.ㅋ
차혜진 [2009-12-18 13:57:33]
웃겨웃겨..어제아침엔 제가 돌았다구요...ㅜㅜ
뒷담화 ) 가위바위보로 처절히 패배를 맛본 정형우사원,
떠나는 뒷모습에 가장 큰 함박웃음..이상희대리....
박정하 [2009-12-18 14:55:46]
아놔 너무 잘어울리세여 어머어머 고객님께 딱이에요~
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선 [2009-12-18 16:27:04]
호..호빵....먹고싶다....ㅠㅠ 아..여기서도 팔긴파는구나..ㅡㅡ;;
근데 전 왜 한국의 팥들은 그 달디단 팥호빵이 먹고싶은걸까요...ㅠㅠ
김인자 [2009-12-18 16:51:08]
뭐야 내가 나간 시점에는 모든것이 종료된 것이였나...
호빵....찌거기도 못봤는데 ㅠㅠㅠ
이윤숙 [2009-12-18 16:52:59]
형우씨~ 눈에 벌써 다클서클이 내려왔어~~~
형우씨 사회생활 편하게 했었구나...
사회란 말이지..... 으흐흐
김민경 [2009-12-18 17:32:36]
얼굴만 살짝 내비친 이과장님이 더 미워요!!!
흠...흠냐~ ㅡㅡㅋ

담엔 더 짧은 미니스카토~ 입혀주세용!!!
유하 [2009-12-19 14:30:02]
요로고 파리에 가시나용? ^-^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하루하루 그린 일본유학에서 일어나는 일상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그린 플래너의 발칙한 무한 상상속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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