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그린웹 문턱이 닳도록 다녀가는 시카고의 김수미입니다.
웹 공간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컨설턴트들의 정성과 그리고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유대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들과는 달리 사람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저는 알려드린대로 2월 첫째 주에 방문상담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4월 장기 또는 7월 장기의 결정은 이후에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어학원 정보를 들여다보니 많은 분들이 아오야마 스쿨에 대해 애정을 많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대를 이은 원장님의 철학과 마음씀도 보이구요.

웹서핑을 하다 알게 된 유랭귀지스쿨과 추천하신 아오야마스쿨로 생각이 좁혀졌습니다. 유랭귀지의 장점은 학교에서 도보거리에 기숙사가 있는 것이 가장 좋네요. 가까이에는 대학(와세다대 이공대)교정이 있는 것도 좋구요. 아오야마스쿨에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게 도보거리에 숙소를 정할 수 있느냐인데요, 이 내용도 고려 사항에 넣을게요.

1.지금 제 상황으로는 EJU준비까지는 필요없고 Toefl준비 정도에 준하는 영어수업을 함께 할 수있는 학교이면 좋겠구요
2.윗 내용처럼 기숙사에서 도보 가능한 학교(20분 + -)
3.일본 대학생들과 접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대학원 준비하시는 분들과 정보교환하고 싶은데 지금 준비하는 분이 많지 않으신가요?

마지막으로 제가 4월 장기학기를 위해 언제까지 결정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러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