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라면 감사합니다.
다른 유학원 통해서 온 사람들이 다들 부러워 하더라구요.히히!
다들 안녕하시지요?
과장님 애기는 잘 크고 있어요? 저희 적응 잘하고 넘 잼나게 보내고 있어요. 수진이도 처음보다 엄청 일어 늘었어요. 저는 운좋게 알바를 빨리 구해서 쪼끔은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 한국사람이 없어서 넘 좋아요. 매일 실수 하는데도 모두 친절하게 천천히 배우라면서.... 사장님이 자전거도 빌려줬어요. 기숙사 바로 뒷집이 사장님 집이여요.++
학교도 넘 맘에 들어요. 한국에서 배운 내용이랑 조금 차이가 있어서 매일 질문하면서 익히고 있습니다.
기숙사도 처음과 달리 넘 좋아요. 저희들어오고 나서 기숙사가 깨끗해졌데요. 그전에 우리방에 살던 외국인이 지저분해서리...
이런 메일을 좀더 일찍 보냈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이곳은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서울은 어떤지?
너무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린 유학원을 이용하고 계신는 분들
복받으신거여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