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저런 일로 바쁘시군요~~^^
상황이 쉽지 않아 스텔라씨랑 저랑 너무 맘고생을 한 것 같아 요 며칠 힘이 들었죠?? 하지만 앞으로 다 잘될거라는 믿음으로 이번에 큰 액땜했다고 같이 생각해보자구요~~이렇게 우리가 알게 된 것도 큰 인연인데..^^
일본에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최대한으로 도와드리고 싶네요...
부산 잘 다녀오시구요~~
아마 제가 다음주에 일본 출장 가는것때문에 스텔라씨랑 얼굴 못 보고 일본에 보낼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제가 다시 연락드릴께요..
비 개인 오후 시간 즐겁게 보내시구요~~~★

오스텔라님의 글입니다.
>이번주말에는 갑자기 부산에 내려가게 되었어요...
>캐나다에서 주치의 치과의사분의 사촌이 부산에서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갈수가 없어서 제가 대신 부산에 내려가서
>사진 찍어오기로 했거든요...
>참 어이없는 부산여행이 이번 주말에 시작되네요...
>갑자기 가게 된거라서 어제 밤부터 일정 짜고
>호텔 잡고... 이리저리 일이 있는 관계로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택배아저씨 벨소리에 일어나
>물건 받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린유학에 우선 3개월 단기학비 송금하고...
>밖에 봄비가 내리는게 이제부터 일이 사알짝~~ 풀리려나봐요...
>어제밤에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사주를 보았답니다.. ㅋㅋㅋ
>올해 사주는 끝내주던데... 왜 일본유학의 길은
>이리도 힘든건지... 이 길이 힘든만큼
>들어가서 본때를 보여주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아자아자
>여하튼, 조.승.연. 과장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입학허가서 받으로 갈때 홍콩에서 사온 쿠키 들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