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진님

우선 제트의 경우에는 이케부꾸로에서 사이쿄선으로 한정거장입니다.
역은 이타바시역이구요.
위치는 중심가와도 가깝지만 학교가 위치해 있는 이타바시는 한 정거장
차이인데도 번화함과는 거리가 있는 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랍니다.
역 플랫포옴에서 학교건물이 보이며 역에서 나오자마자 분수대등으로
여유로움을 충분히 느낄 수있는 곳이예요.

저는 남편과 함께 한 여름에 제트를 방문했는데, 학교를 방문하고 나서
너무 더워 남편과 분수대에서 30분정도 땀을 식히면서, 아이들이 분수대에
뛰어들어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여유로움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느끼기도 했지요.

현재 제트의 경우에는 주로 대학진학이나 대학원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10년이상 소개해 왔지만, 다들 고맙다고 정말 좋은 학교 소개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만 들어왔어요.

그리고 일단 교장선생님이 되신 이노우에상을 만난다면 학교의 분위기는
굳이 설명을 듣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의 교육자이면서 아티스트이지요.

학교기숙사는
이타바시 기숙사: 학교에서 도보3분거리(2인1실)
입료금 50,000엔
화재보험(입료시가입) 3,000엔
기숙사비(월이용료) 35,000엔 (가스,전기,수도료별도)

하스내 기숙사 : 학교에서 통학시간 25분
입료금 50,000엔
화재보험(입료시가입) 6,000엔
기숙사비(월이용료) 50,000엔 (가스,전기,수도료별도)

그 이외에 자전거및 전철로 통학가능한 곳이 여러곳이 있습니다.

현재 제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멜을 하고 싶으면 연락주세요.
제가 현재 제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멜이 있으니까,
알려드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이미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셔요.
>대학원 진학에 대한 어학원에 대해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뭐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일단 대학원은 정해놓은 상태이구요. 릿쿄대학으루요. 과도 그렇고...
>일본어를 그만 둔지 일년 정도가 되어서 너무 많이 잊었거든요.
>또 한때는 영어 한다고 좀 설쳐 대다가...
>제 계획은 지금부터 4월학기 가기 전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좀 한다음,
>4월에 들어가서 일단 일본어 공부 하면서 1급이랑, 대학원 시험 준비 해서
>2월에 시험 볼 생각인데...글쎄 맘 먹은대로만 된다면 좋으련만...
>
>말씀해 주신 제트 학원이 좀 괜찮은가요?
>인터넷으로 알아봐도 진학 중심으로 체계가 잘 되어 있다고는 하던데...
>혹시 너무 시내 중심에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도쿄 지리를 모르니까 어디가 어딘지...
>너무 시내보다는 약간 벗어난 곳이 오히려 좀 좋을 듯 한데...
>그리고 생활은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은가요? 기숙사가 있다는 것 같기도 하던데..
>
>너무 주절주절 질문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네요.
>전에 다른나라 갔을때 너무 준비없이 유학원에만 의지한채 가는 바람에
>가서 많이 후회하고 아쉬웠거든요.
>이번만큼은 장기간 계획한 만큼 나름대로 준비 많이 하고 싶네요.
>상세하고도 명쾌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귀찮게 해드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