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늦은 나이지만 (현재 25, 출발은 26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학교 진학하여 졸업 후 취직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가자니 1800만원 정도밖에 모이질 않네요...
이 정도면 학비하고 집세하면 남는게 없겠죠? 가자마자 아르바이트를 찾는다는 보장도 없고.
하루 3, 4시간정도 아르바이트만으로 다음년 학비를 벌 수 있을 것 같기도 않은데..
아니면 돈을 더 모아서 내후년, 아니면 2012년 4월학기로 가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현재 JLPT 2급 (2년전에 합격한거) 가지고 있구요, 가능하다면 1급까지 취득하고 갈 생각입니다.
전공은 현재 소믈리에와 기키자케시.. 호텔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입학전 일본어학교에서 연수받고 적응하고 진학하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나이가 좀 걸리는데 어떨까요?
그리고 3년전에 뭣모르고 일본어학연수를 갔다왔는데 그게 혹시 더 깐깐하게 적용되서 어렵지는 않을까요?

호텔이나 와인쪽 관련 전문학교의 자세한 정보를 얻고싶어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저는 일단 유학생 경험담 위주로 듣고 싶어서요 ^^;
호텔쪽으로 가신 분들의 글은 얼마 없는 것 같아요..
찾아봤는데 호텔관련 전문학교들은 거의 도쿄에 있는 것만 같던데, 다른 지역도 상관없어요
유명한 학교나 학비, 초기 정착금 등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비자는 어떻게 변경해야하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