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빠리..네.

^----^ 일본어로 말하구 싶어 죽겠죠? 입이 근질근질하죠?
저두요..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화오면 당황스러워
허둥대는 나를 보며, 수속생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라도 스터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저라나..
상효씨, 오랜만에 봐서 반갑기도 했지만 넘 놀랐네요.
일본 들어갈 땐 얼굴에 살이 좀 붙어 있었던 것 같은데...
얼굴선이 날카로워진게... 한얼굴 하십디다.

일본어스터디는, 아직 큰그림만 그려보고 있는 상태네요.
일본 다녀와서 일본어 써먹을 기회가 없으니까 답답하죠?
그럼...우리 수속생들 일본어 좀 가르쳐 주세요. ^ㅡ^ 흐흐흐.
상효씨처럼 일본어 초급자에서 초상급까지 어떻게 올라갈 수 있는지,
일본어공부법도 좀 전수해 주고..

일본어스터디를 좀 더 빠른 시일안에 구상해서 추진하고 싶어집니다.
누구보다 먼저 연락할게요. 학교생활 즐겁게 하고,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적응 잘 하세요~!! 예비역과 연수 다녀온 사람들의 무기는, 뻔뻔함인 거
알죠? 무조건 친한 척 하면서 파고드는 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