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다시 찾아온 민폐의 선두주자, 세진입니다-_-;

기분좋은 월요일 시작하고 계신지요?!
저는 내일 출근을 해야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너무 호기롭게
낮잠까지 때려버린 바람에, 이시간까지 못자고 헤매고 있습니다=_=
그린 플래너님들께선 이미 잠자리에 들어있으실듯;;;

다른게 아니구요, 보증인문제로 한가지 여쭤보려구요.
제가요, 주변에 보증인이 전혀 없는 상황이거든요.
부모님은 2년전에 사고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셔버렸고...보증인을 부탁할만한
변변한 보증인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늘 고민했었거든요.
돈이 있으면 뭐하나...보증인 문제가 막히는데..싶어서요(사실돈도없음-_-)
그런데, 저랑 오랫동안 알고지낸 일본인 지인이 있는데, 그 친구가 보증인을
해주겠다고 나서네요. 원래 그런거 잘 안해주는 사람들로 알고 있었는데..
먼저 나서서 말해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서 말씀인데요.
일본인이 보증을 설땐 어떤 자격을 필요로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친구는 남자구요, 요코하마대학원 끝마치고 취직해서, 회사는 동경에 있는
신문사에요. 마이니치던가 산케이던가..나이는 아직 서른 안됐어요.

아무튼...저랑은 매우 다른 라인을 달리고있는 인간-_-;
뭐 제가 알고있는 대강의 이력이거든요. 일본인이 보증인으로 들어갈때는
가족이 아니어도 관계가 없는 건가요?!
가족만 가능다하면 대략 초난감-ㅛ-;

조금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거...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던데...저는, 제가 무식한덕에
그린 플래너님들 손발을 고생시키네요............OTL
죄송합니다만, 부탁드리겠습니다<(__)>

월요일 상쾌하게 시작하시구요, 언제 꼭 한번 찾아 뵐께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라도 퍼먹으면서-_- 대화나눠보아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