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내씨~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맘이 흐뭇합니다..
게다가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열공하는 것을 보니 ㅋㅋㅋ

오래간만에 시내씨 블로그 들어가 보니 오히려 저희보다도 더 많은 정보와 이야기거리에
감동 받았습니다..
게다가 시내씨 글솜씨 정말 놀랍습니다^^

좋은 정보 우리한테도 좀 올려주시구요..
시내씨 근황도 자주 알려주세요~~

우선, 레오팔레스건은 확인한 결과 3월25일인 것을 3월23일로 재변경했습니다...
담달 결제일이 결정되시면 미리 연락 주세요..
그러지 않아도 레오에서 이번달 결제를 부탁했는데 담달로 겨우 연기해 놓은 상태이거든요..

2007년 7월학기생들로 부터 문의는 지금부터도 있으니 열심히 룸메를 찾아 보도록 할께요..
혹시라도 시내씨도 일본현지에서 룸메 구하시면 바로 연락 주세요..
중복되게 룸메를 구하면 서로 곤란하니깐요^^

지금 이 시간정도이면 시내씨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겠네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구요~
자주 자주 글로나마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최시내님의 글입니다.
>4월학기로 간 최시내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
>단장기로 와서 단기에 실컷 놀고 장기로 와서도 두달 놀다가;
>저번달부터 영주랑 저랑 슬슬 알바 시작해서 학교 알바 집 요 세개만
>왔다갔다 한지 한달이 되어가니 슬슬 지쳐가네요-_뉴...;;
>
>알바 가기전 세시간정도가 남아서 학교 근처에서 밥을 먹던지
>아니면 가끔 도시락을 싸가서 먹고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알바 가는데
>되려 더 정신없이 바쁘니까 짬짬이 공부하려고 하는거 같네요;ㅁ;
>
>몇일전에 레오건으로 전화드렸지만 전혀 연락없다가 꼴랑 저 필요할때만
>연락하고;ㅁ; 블로그에 글도 남겨주시고 죄송합니다..;
>내일 전화할까 하다가 글로 남겨요-
>
>일본와서 이것저것 찍어놓은게 있는데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볼까 해요.
>저번에 한번 올릴려고 하다가 사진 한꺼번에 올릴려면 다른 계정 써서
>올려야되서 나중에 올려야지-하고 또 잊어버려서..;
>
>앞에 이야기가 너무 길었네요...;;
>
>본론으로 이제서야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레오가 3월26일까지 만기라서(1년 계약을 하고 지금 집은
>9개월만 산다고 계약을 해서) 남은 3개월의 티켓분으로
>저번에 말한 레오로 옮겨서 나머지 3개월을 더 살려고 하는데요.
>211호요.
>
>전화 드린 다음날 레오홈 확인해보니 211호가 검색이 없어졌더라구요.
>전화 하고 다다음날 학교 끝나고 집 가봤는데 주위도 좋고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그 레오입주일은 3월23일부터 들어가게끔 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그리고 같이 단장기로 4월에 온 영주가 다음 레오계약은 돈이 부족해서
>나중에 기숙사라던지 한달씩 돈을 낼수 있는 집으로 살고 싶다고 해서
>계약을 같이 못 할꺼 같아요.
>그래서 다른 아는 친구랑 이것저것 이야기했는데 그 친구랑도 날짜가 잘
>안 맞아서 안 될꺼 같고-
>이제서야 연락 드립니다.
>
>3월23일 입주 들어가서 3개월티켓이 끝나는 날 쯤이면
>6월말정도니까 7월학기생중으로 혹시 레오쪽에 룸메 구하는 1명이랑 룸메가
>되고 싶은데요. 내년 7월학기인데 벌써부터는 너무 이른거 같아서 없을꺼
>같은데 그렇다고 혼자 레오살기는 돈이 너무 많으니까요....;ㅁ;
>(다음달도 돈이 부모님이 가능하신다고 했는데 요번달 말까지 다음학기
>수업료를 내는걸로 나가게 될꺼 같고요.OTL...;;)
>
>6월말에 종료되는 거라 아직 시간도 되니까 내년쯤 7월학기로
>룸메 될 분 찾게 되면 천천히 다음 재계약 가능한가요?
>혹시 재계약 한다고 생각만 해놓다가 이야기 안 해놓으면 레오홈에는
>6월말 만기일이 뜨니까 다른분이 계약을 해버릴까봐요;;
>
>여러가지 말이 길었습니다;ㅁ;
>
>저번 4월학기에 같이 오다이바 간 (김)현미 언니랑도
>요번달부터 같이 살게 됐어요.
>내년 2월까지 로프트가 있는 레오라서 셋이 살고 서로 다 알바 하니까
>그렇게 만날 시간도 잘 없더라구요. 생각보다 집이 붐비지도 않고-
>
>블로그하면서 알게 된 (최)보문이랑도 같은 유학원이라는거 알고도 놀랬고,
>지금 블로그 보면서 캐롤라인님도 원장님 아시는거 같으신데
>(미타카 브란쥰 살았다는 포스팅보고 캐롤라인님이 쪽지줘서 친해졌거든요.
>요번주도 나카노에서 만나기로 약속도 했고!)
>역시 인터넷세계는 넓고도 좁은거 같네요;ㅁ;
>
>그럼 바쁘신데 엄청 긴 글 죄송합니다;
>답변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