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비자 받은 상태구요

일본어 학교가 4월에 학기가 시작이니

3월 15일 이후로 출국하려고 합니다.

일본어학교는 ATI , 메로스, DBC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어디가 나을런지...

지금 일어교육과 다니고 있는데요 3학년까지 마쳤습니다.

올해 4학년인데 마저 다니고 졸업할까 했는데

전공이 일본어 인지라 아무래도 일본에 갔다와야할꺼 같더라구요

그리 열심히 공부한 건 아니라서 일어 수준이 그리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완전 초보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일본에 가려는 목적은 단순한 어학연수만이 아닙니다.

1년 내내 일본어학교를 다니기보다는 3개월정도 학원에 다니면서

회화 능력을 길러서 그 이후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유지비를 제 힘으로 벌어서 일본에서 1년동안 생활하며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히고 일본인과의 많은 교류를 하려는

것이 저의 일본 유학의 목적입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회화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3개월정도 학원 다닐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면서 일본어를 더 공부해야 겠다는 느낌이 들면

더 학원에 다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일본어 학교를 알아본 결과 신주쿠쪽에 주로 많은데 신주쿠 쪽으로는

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또 워킹 비자여서 웬만하면 워킹비자 학비

감면 학교로 갔으면 하구요.. 그래서 압축되어진 곳이

ATI, 메로스, DBC 인데요.. 셋중에 한 곳을 선택하기가 좀 어렵네요

처음엔 DBC가 일본어 중급이상 실력이 되면 인턴쉽을 알선해 준다는

매력하에  DBC로 가려고 했는데 일본에 갔다온 저희과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그다지 평이 안 좋더라구요..

제가 기초적인 문법과 일어는 되니까 말하는게 일본생활에 있어서

저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되어 회화중심 학교를 다닐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