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보연님?
먼저 저희 그린유학컨설팅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비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캐나다와 호주는 비용이 비슷하지만,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곳은 호주뿐입니다. 캐나다는 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보통 캐나다의 의대 학비는 연간 C$15,000~C$30,000(\12,500,000~\24,900,000)정도 입니다. 호주는 $14,000~$25,000(\9,400,000~\16,800,000)입니다.

두번째로 방사선과와 의대와는 전혀 다른 전공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방사선과도 대학원과정이 있지만, 이는 일반 대학원에 속합니다. 하지만, 의대는 학부에서 생물학이나, 생화확등의 같은 계통을 전공하여야 하고, 또 MCAT라는 시험을 보고 지원토록 되어 있으므로, 학부를 다른 전공을 하다가 중간에 진로를 바꾼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이 의대라는 곳은 사실 현지인이 영어로 된 책을 보면서도 일주일에 몇 권의 원서를 다 읽어내고, 발표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과정입니다. 헌데, 이를 영어가 원어가 아닌 사람이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면서 한다면 정말 어렵겠죠. 이를 충분히 고려하신후 유학을 결정하시도록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예, 편입시에도 조건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건부의 경우에는 대부분 정규과정에서 요구하는 일정수준의 성적이 나올 때까지 어학연수를 해야하기깨문에, 토플점수를 가지고 지원하는 것보다 현지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 비용이 더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나요? ^^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린 유학 컨설팅
유학담당 유승현


김보연님의 글입니다.
>전문대 방사선과를 이번에 졸업하는 여학생입니다. 저희과는 3년제 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원래 하고 싶던 공부가 있어 생각 끝에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은 기왕갈꺼 미국으로 가라고 하는데 저는 미국이 싫어서 캐나다 또는 호주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비용도 그렇고 안전도 그렇고 해서요...
>
>정말로 하고 싶은 공부는 의대입니다. 물론 힘들고 어렵다는거 압니다. 그건 각오 하고 있구요.. 그래서 일단 그곳학교 방사선과로 편입을 해서 의대를 목표로 공부를 하지만 만약의 경우 또는 싫어 졌을 경우 다른 비슷한 방향으로 나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캐나다와 호주 중 어느곳이 더 나을까요?
>그리고 비용을 제가 충당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아르바이트는 어느정도 가능한지요?
>
>또 어학코스를 밟지 않을경우 수업따라가기가 많이 힘든가요? 편입을 할경우도 조건부 편입이라는 것이 있나요? 지금 여기에서의 학점은 4.2/4.5 정도 입니다.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
>저 그리구요... 답자을 메일로도 보내 주시면 정말로 더욱도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