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담 받은지는 쪼금 됐지만;;
어쨋든 상담후기 올려요ㅋㅋ
서울 사는 언니 집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종로2가 정류장에 도착!
길치까지는 아니지만 그닥 지리에 밝지 않은데;;
다행히도 금방 그린유학원푯말(?;)을 발견하고 4층까지 열심심열심히 올라갔어요ㅎ
문을 열고 뻘쭘하게 인사하며 들어가니 홈페이지에서 너무나 자주 봐와
왠지 전부터 알던 사이였던것 같이 매우매우 익숙한 얼굴들!
하지만 처음엔 낯을 나름 꽤 가리는 편이라서요ㅠ
문을 열자마자 절 알아봐주신 제 담당자이신 조대리님과 살짝쿵 인사하고
원서를 한국어로 써도 되서(!!) 금방, 간단하게 원서를 썼지요;;
밥을 굶고 간 터라 예의상 한번의 거절없이 넙죽 받은 음료수를 냉큼 마시고 ,,
또다시 뻘쭘하게 인사하고 언니 만나러 고고싱;;;;;
쓰다보니 이건 무슨 상담후기가 아니라 여행기 쓴 기분이 드네요;;
뭐 워낙 원서 쓰는게 금방 끝나서 크게 한일 없이 금방 돌아온것 같아요ㅋ
낯을 쫌 가려서 다른 그린스탭분들과 대화는 못 나눴지만(워낙 다들 바쁘시기도 했던것 같고요ㅎ)
일단 예상대로 왠지 모를 친근한 느낌(?)에 그린 유학원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터디, 영상클럽 같은 모임에도 참가하고 싶지만,,지방에 살아서ㅠ
하지만! 굵직한 모임들엔 참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
아무쪼록 그린유학원 첫인상 너무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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