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과의 상담을 마치고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도착해서 이제 글을 남김니다.
우선 저의 방문기는 아주 좋았다는것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여.
그린을 찾는건 아주 쉬웠지만 309(?)호를 찾을때 좀 헤맨것 빼고는
아주 수월했습니다.
그린에 방문하기전에 두군데의 유학원을 가보고 거의 절망상태에서
찾아간 그린이 저에게 너무 명쾌한 답변을 주신것 같습니다.
다른 유학원에서 상담을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내가 무엇을 들었나 전혀 저의 머리속에는 정리가 되지
않았고 찾아간게 후회스러울정도로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도움이 되질 않았습니다.
거의 포기상태에 큰 맘먹고 찾아간 그린이 저의 머리속을 확실히
정해준 듯 합니다. 현재 나이도 있고, 많은 학교가 저의 선택을
힘들게 하였는데 그동안 그린에서 여러 유학생의 체험기와 그린이 추천한
학교를 보고 알아보았던 학교의 말하니까 원장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머리나쁜 제가 확실히 무언가 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갈 학교를 정하고
이제 어느정도 확신도 서서 더욱 자신감도 생긴듯 합니다.
가서 잘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원장님께서는 그린 학생들은
더욱더 똘똘 잘 뭉쳐서 유학생활하는데 도움이 될꺼라고 하셔서
아직 보지도 못한 친구들이 듬직하고 그러기도 합니다.
앞으로 교류회도 참석하고 그린을 많이 방문해야할듯 합니다.
원장님의 설명덕분에 학교를 정하니까 어느학교를 갈까?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되고 그 학교의 정보만 찾아보게 되서 더욱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빨리 서류 준비해서 떠날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아직 4월학기라 시간이 좀 남았긴 하지만 그동안 그린 친구들(동생들이 많겠죠?ㅋㅋ)과 많이 만나 얘기도 많이 하고 싶고, 그렇네요
하나가 결정되니까 일이 술술 풀리는것 같기도 하고...하여튼 기분 좋습니다.
다른 유학원에서는 잔액증명서 할때 인감을 제출하라고 해서 마음이 좀 그랬는데
인감이 필요없다 하시니 믿음이 더 가네요.
그동안 유학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 만번도 고민을 했을꺼예요.
이제 그 고민은 접어버리고 열심히 일본어 학습에 열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좋은 상담해주신 원장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질문공세 많이 퍼 부을테니까 많은 도움 부탁드릴께요..
ps 역시 휴가는 집에서 수박한통 짤라놓고 발담그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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