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상담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집있게 일을 끌고 나가다가도...
가끔 습자지 보다도 얆은 귀가 되어버려서요..
참 너 똥고집이다..라는 이야기를 듣다가도
아주 귀얇아 팔랑팔랑 거리니까..
이번 유학에 관해서는 그러지 않았음 하며 걱정스러워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전 날부터 학교 가기고 다시 고민하게 된거 있죠..
이럴땐, A랑 B랑 섞어서 딱 좋은것만 골라 반으로 나눴으면 하는데..
참.. ㅜㅡㅜ (유아적 발상이지요?)
주말 아침에 .. 조금 지각해서 찾아간 저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명쾌하게 정리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학교를 선택하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무적인 시간이 아니라
그냥 편하고 좋은 시간이었는데
또 제 안에서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 드니까..
안심이 되기도 하고 좋았어요.
제가 가서 뵙는 횟수가 늘수록 수다가 .. 엄청 많아질지도 몰라요.
더구나, 그린유학같은 분위기에서라면... ;;
이 사이트를 통해 사진으로나마 뵈었던 분들
사무실에서 다 뵐 수 있을까? 하고.. 주말 아침에 찾아간거죠;
담엔 평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사진은 주중에 하루 날 잡고 하려고 하는데
아버지 회사에서 받는 서류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뵈도 늦지 않을까요?
혹시, 어렵다면 회사에 이야기 하고 금요일 찾아뵐 수 있을 거 같아요.
목요일 지나서 서류를 받을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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