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글 다썼는데 짬뽕먹고 온사이에 다 없어졌네요 ㅠ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설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북적북적 버스증편운행도 많고
그동안 홈피만 들락날락거리고 학교와 집을 혼자 정하고 어제 첨으로 서류준비하고(서류는 왜케 많은지
일본사람이 깐깐한건지...ㅡㅡ;) 그린유학으로 갔죠. 포항에서 설까지 그리고 학교에 휴학증명서 때고
이곳저곳 돌아나디고 종각역4번출구 스타벅스 4층 정말 찾기는 쉽더군요 못 찾는 사람은 없을듯
문에 들어가서 계단으로 엘리베이터는 없고 사무실에 딱 들어가니 가장 나이가 어려보이시는
안경쓰신분이 절 맞이해주시고 다들 열심히 먼가 하고 계셨습니다. 사무실 느낌은 개인방이 있는게
아니라서 뻥뚤린 느낌...암튼 새로운 느낌이었고 무지 깨끗했습니다. 다들 여성분이시라서 그런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느낀점은 여긴 정말 믿을만 하구나 하는 신뢰감이었습니다 궁금한게 많았는데
막상 상담을 하니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허전한 느낌(일이 너무 진척이 잘 되었다는 거죠 준비상 문제도
없었고) 끝나고 과자(과자라기보단 빵같은...)2개 주셨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날 새벽5시에 밥먹고
아무것도 안먹은 상태여서 과자주신 조승연님 저랑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주가고 싶지만 집이 지방이라 15일날 오티때 뵙겠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설 잘 보내세요
아 그리고 사진보단 실물이 더 아름다우셨습니다
그린가족분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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