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글 올리는 것이 익숙치 않지만 (소심소심 -_-)

오늘 입학원서도 쓰고 오고, 기분도 설레고 해서 올려보아요 :)

우선 처음에 상담하러 갔을 때 원장님의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결국은 그 때 상담했던 학교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호호 ^^;)  그러나 ! 

그 때 추천해 주신 학교들 몇일동안 더 알아보면서... 마음이 자꾸만 자꾸만 흔들려서는 ㅜ.ㅠ 

.....오늘 입학원서 쓰는 날까지 맘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상희씨 만나서 급결정- (미리 준비하신 서류들 미안해용)

근데 지금 제 마음은 너무 편안하고, 설레고, 빨리 학교 가고 싶어요.

(것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텐데 말이죠 ^^;)

몇 개 남은 서류도 싹다 제출하고, 집도 깔끔하게 끝내면.... 우와 ^O^

*상희씨 오늘 고마워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ㅋ